Should는 Shall의 과거형.
Shall이라는 단어는 지금은 많이 쓰이지 않는다. 거의 안 쓴다.
공손하게 물어보는 표현으로,
Shall we dance? 라는 예로 쓰일 수 있다.
처음 여기 왔을 때, Should를 'Have to'와 똑같이 생각했었다.
여기서 약간 다른 느낌을 받았다.
흔히 의무로 쓰이는 '~해야한다'는 Have to로 쓰이는게 맞지만,
뭔가 '그렇게 되야한다'라는 느낌으로 쓰이는 것이 'Should'인 것 같다. (설명하기 어렵다..)
예
-Do I have to do this?
이거 해야되요?
-It should be done by 10 to 7.
7시 10분전까지 이거 끝나야되(끝내야되).
c.f) It's supposed to be done by 10 to 7.
c.f) 10 to 7 means 6:50. (6시 50분)
10 after 7 means 7:10. (7시 10분)
-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다. 차이점.
http://tip.daum.net/question/52147878
일단 우리말 "해야만 한다" 부터 살펴 보아야 합니다.
"해야만 한다"는 의미는 강압적이고, 명령적이며, 의무적인 경우가 있고,
또 하나는 그것이 옳은 행위이니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.
여기서 첫 번째 경우에는 must를 사용하고, 두번째 경우에는 should를 사용합니다.
같은 말이어도 "엄마, 나 이거 꼭 먹어야 해?" 라고 자녀가 물어볼 때, 그걸 안 먹으면 그 자녀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, 어머니의 대답은 이렇겠죠.
You must eat that.
하지만 꼭 먹어야 목숨을 유지하는 게 아니라, 먹으면 몸에 좋고, 그러니 먹는게 옳겠다 싶을 때, 그게 옳으니 안 먹는 건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 싶을 때는,
You should eat that.
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죠.
have to 는 must의 구어체라고 할 수 있죠. 구어체란 글에서 보는 게 아니라 말할 때 접하는 표현이란 뜻입니다.
주로 must의 의문문이나 부정문을 만들 때 쓰죠.
"내가 거기 꼭 가야 하나? 안 가면 안 되나?" 이런 말을 하고 싶을 때, Must I go there? 보다는 Do I have to go there? 이게 더 구어적인 표현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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